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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기업 아이트로닉스, 상장 절차 돌입
IPO 주관사로 신영증권 선정, 1200억원 수준 기업가치 평가
협력 지능형교통체계 핵심기술 보유한 기술선도형 강소기업 강점
차량·사물 통신시장 대비 투자 기반 마련 위해 코스닥 상장 추진
윤정일 기자    작성 : 2022년 01월 13일(목) 08:22    게시 : 2022년 01월 13일(목) 08:23
용인에 위치한 아이트로닉스 전경.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스마트 광학 테크기업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의 자회사인 아이트로닉스(대표 지정석)가 13일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신영증권을 선정하고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

아이트로닉스는 미래차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잠재력을 고려해 증권사들에서 12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아이트로닉스는 ETC(전자요금징수) 시스템 단말기와 ITS(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 설계 기술, 디지털 영상처리 기술, 주문형 반도체(ASIC) 설계 기술, RF 설계 기술 등을 보유한 기술 선도형 강소기업이다.

차량용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정보기술 기반의 시스템, 통신, 센서 등의 설계와 하드웨어,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구축 예정인 협력 지능형교통체계(C-ITS)와 관련해 국내 하이패스 차로 제어 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 원천기술을 보유했다.

또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5G 기반 C-V2X 통신(Cellular Vehicle to Everything communication)과 융합한 하이패스 단말기와 관련된 ITS 응용 시스템 설비, 차량용 주행 영상기록 장치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정석 아이트로닉스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V2X 시장에 대응하는 C-ITS 사업의 안정적 투자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상장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지난 20여년 간 축적한 아이트로닉스만의 미래차 자율주행 핵심기술 분야에 투자를 집중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이엘사이언스는 지난해 10월 미래차 시장의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아이트로닉스의 지분 80%를 재무적 투자자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취득해 연결법인으로 편입했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윤정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아이엘사이언스 | 아이트로닉스 | 자율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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