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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효율 맞춤 ‘공조솔루션’으로 북미 시장 공략 강화
북미 AHR 엑스포 2022서 다양한 공조솔루션 선봬
美 환경청 고효율 제품 인증인 ‘에너지스타’도 획득
북미 상업용 공조시장서 12년 연속 성장
강수진 기자    작성 : 2022년 02월 02일(수) 22:53    게시 : 2022년 02월 02일(수) 22:53
LG전자 모델이 AHR 엑스포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 Dedicated Outdoor Air System)을 소개하고 있다.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LG전자(066570)가 냉난방부터 환기까지 차별화된 토털 공조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1월 31일(현지시간)부터 2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22’에서 혁신적인 공조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LG전자는 약 660제곱미터(m2) 규모 부스에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으로 AHR 엑스포 2022 혁신상을 수상한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DOAS; Dedicated Outdoor Air System)을 비롯해 시스템 에어컨, 시스템 에어컨을 제어하는 솔루션 등 2022년형 상업용·주거용 공조솔루션을 소개했다.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실외공기전담공조시스템은 제습, 냉각, 가열 기능을 더해 빌딩이나 시설물 내부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동시에 제어하는 상업용 환기시스템이다. 이중 열회수 장치를 탑재해 에너지 손실도 최소화한다는 게 LG전자의 얘기다.

인버터 스크롤 히트펌프 칠러(Inverter Scroll Heat Pump Chiller)는 냉난방과 냉온수를 공급하는 대형 상업용 공조시스템이다. LG전자는 앞선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언급했다.

또 LG전자는 자사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인 멀티브이(Multi V)가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해 상업용 공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는 멀티브이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이 제품은 실내외 온도뿐 아니라 습도까지 자동으로 감지해 절전효과를 높이면서 쾌적하게 냉방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인버터 히트펌프 온수기(Inverter Heat Pump Water Heater)는 북미지역 주거용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으로, 미국 환경청이 고효율 제품에 부여하는 ‘에너지스타(Energy Star)’ 인증을 획득했고 42데시벨(dB)의 저소음으로 동작한다.

LG전자의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앱을 사용하면 주거용은 물론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이나 환기장치 같은 공조솔루션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고객은 LG 씽큐의 스마트 진단 기능을 통해 시스템 전문가에게 직접 문의하며 시스템 성능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상업용 공조시장에서 12년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상업용부터 주거용까지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공간 맞춤형 공조솔루션으로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공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진 기자 sjkang17@electimes.com        강수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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