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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더 뜨거워진다...올해 출시하는 전기차는?
아이오닉6·신형 니로EV·코란도 이모션 등 출시 예고
EQ시리즈·BMW i4·Q4 e-트론 등도 국내 상륙 준비
오철 기자    작성 : 2022년 02월 03일(목) 13:35    게시 : 2022년 02월 03일(목) 14:44
현대차 아이오닉6 콘셉트카 프로페시.
[전기신문 오철 기자] 전기차 시대를 맞아 완성차 업체들이 새해부터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는 중형 세단 전기차와 SUV, 대형 전기차 등 다양한 전기차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어 전기차 시장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우선 현대차는 지난해 아이오닉5에 이어 올해 중형 세단 ‘아이오닉6’를 출시하고 전기차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아이오닉6는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 최대 700km의 주행거리가 기대되는 장거리 주행 가능 전기차다. 현대차가 아직 정확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콘셉트카 프로페시를 비춰봤을 때 포르쉐의 우아한 분위기와 혁신적인 실내 공간 활용까지 가능한 럭셔리 전기차로 보여진다. 이미 연간 30만대 생산 가능한 아산 공장에 전기차 설비 공사를 마쳤으며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는 ‘GV70 전동화 모델’을 올해 상반기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GV70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내연기관 모델을 개조한 파생 전기차다. 이르면 올해 1분기부터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GV70은 상시 사륜구동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77.4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00km를 달릴 수 있다. 제네시스 모델인 만큼 무선 충전 기능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기아는 신형 니로EV와 EV6 고성능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GM은 지난해 배터리 리콜 문제로 출시가 연기됐던 쉐보레 ‘볼트 EUV’와 신형 ‘볼트EV’를 내놓을 예정이다. 1회 충전으로 볼트EUV는 403km의 주행이 가능하며 신형 볼트EV는 414km를 달릴 수 있다.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쌍용차도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을 실구매가 2000만원대로 출시해 전기차 시장을 두드렸다. 최대출력 140kW에 히트펌프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저온연비를 보강했고 1회 충전 시 307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수입차 업체도 지난해보다 다양한 전기차를 앞세워 국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QE.
메르세데스-벤츠는 올 2분기에 패릴리 전기 SUV ‘더 뉴 EQB’, 4분기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해 출시된 더 뉴 EQS의 고성능 버전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까지 출시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보강한다, EQE는 3120mm 휠베이스 기반으로 E-클래스보다 넉넉한 실내공간, 최고 출력 215kW의 강력한 주행, 완충 시 유럽 WLTP 기준 최대 600km 주행거리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EQB는 66.5kWh 배터리 용량에 완충 시 유렵 WLTP기준 최대 419km까지 주행한다.

BMW i4 M50.
BMW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모델인 ‘i4’를 출시한다. 기존 4도어 쿠페 스타일로 미래 지향적 분위기를 담았다. 또 고성능 모델 M시리즈에서도 ‘i4 M50’ 전기차가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i4 M50은 최대 205kW 충전 용량과 195kW의 회생제동 성능으로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최근 사전 예약을 시작한 MINI의 첫 순수전기차 미니 일렉트릭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아우디는 지난해 12월 쿠페형 스포츠 전기차 ‘E-트론 GT’를 국내에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브랜드 최초의 준중형 순수 전기 SUV ‘Q4 e-트론’을 선보인다. Q4 e-트론은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MEB)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유럽 WLTP 주행거리 520km를 인증받았다. 세 가지 트림(35, 40, 50)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볼보 C40리차지
볼보자동차도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C40리차지’와 기존 소형 SUV 기반의 전기차 ‘XC40리차지’까지 2개 차종을 출시한다. 두 차 모두 유럽에서 4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볼보 산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도 지난해 국내 론칭에 이어 올해 초부터 중형 세단 기반의 순수 전기차 ‘폴스타2’ 판매에 들어갔다.



오철 기자 ohch@electimes.com        오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아이오닉6 |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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