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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전기차 릴레이 부문 물적분할 추진
이사회서 LS이모빌리티솔루션 신설 결의
송세준 기자    작성 : 2022년 02월 09일(수) 10:01    게시 : 2022년 02월 09일(수) 10:02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EV릴레이 부문을 물적 분할해 LS이모빌리티솔루션(가칭)을 신설한다.

분할이 이뤄질 경우 LS일렉트릭은 LS이모빌리티솔루션(LS e-Mobility Solutions Co., Ltd.)의 지분을 100% 보유하게 된다. LS일렉트릭 존속 법인은 전력·자동화 사업 등 기존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LS일렉트릭은 8일 이사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EV 릴레이(Relay) 사업 부문 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V릴레이는 수소·전기차에 들어가는 전력 제어 장치다. 전기·수소차를 구동하는 파워 트레인에 배터리의 전기 에너지를 공급하거나 차단하는 장치다. ESS(에너지저장장치)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전력제어 부품으로 사용된다.

LS일렉트릭은 다음달 28일쯤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을 확정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이다.

LS일렉트릭은 이번 분할이 지난 2014년부터 생산을 시작한 친환경차 부품 사업이 신성장 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도록 육성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EV릴레이 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500억원대 규모다. 회사 전체 매출에서 비중은 5% 수준에 불과하다.

분할신설회사는 전기자동차, ESS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력제어용 핵심부품인 EV 릴레이 사업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 고객, 사업문화 기반을 갖춘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각오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각 사업부문의 특성에 맞춰 성장잠재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사업문화 구조를 단순화시킴으로써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향상시키는데 분할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송세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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