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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숨가빴던 1년…中企 현장 문제 끝까지 책임질 것”
10일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김광국 기자    작성 : 2022년 02월 10일(목) 18:12    게시 : 2022년 02월 10일(목) 18:12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년과 같이 숨가쁘고 절박하게 뛰어다녔던 시간이 없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10일 권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는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지난 1년의 임기 중 여러 가시적인 성과가 나왔다고 자평했다. 권 장관은 “벤처투자와 수출 실적 등 국민여러분이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며 “청년창업, 기술창업, 법인창업도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러한 놀라운 성과는 모두 중소벤처기업인, 소상공인분들의 피땀으로 일군 것”이라며 “거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리 혁신 중소·벤처기업인 여러분들의 열정이 성과로 연결돼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향후 중점을 둘 사항으로는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거론했다. 권 장관은 “최근 오미크론 우세화와 설 명절 인구이동 여파로 확진자수가 3만명을 넘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정부와 국회는 14조원 규모의 추경을 논의하고 있다”며 “손실보상과 방역지원금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와 사회가 부담하는 방역비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더 폭넓고 두터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논의가 잘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장관은 취임 당시 약속했던 ‘다섯 가지 약속’을 언급하며 지난 1년의 성과를 설명했다.

권 장관은 “‘소상공인분들의 회복과 내수 활력을 촉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길은 길고 험난했다”면서도 세계 최초로 손실보상을 법제화하고 국세청 DB를 활용해 신속보상·확인보상이 이뤄지도록 이원화해 지급 정책을 시켰다고 말했다.

또 ‘제2벤처붐 확산과 신산업 규제 실증’을 위한 정책을 확충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대응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전환을 촉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효성 있는 상생의 길’ 모색과 관련해서는, “지난 1년간 상생형 스마트공장, 소부장 상생협력과 같은 새로운 상생모델로 자상한기업 10개를 추가 발굴했다”며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공포했고 기술분쟁 조정 1호 사례를 탄생시켰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현장중심 행정 실현 및 조직현신 지속’ 약속 이행을 위해서는, “취임 초기와 마찬가지로 2일에 한 번꼴로 182번의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실시해 건의과제 329건 중 92% 정도를 수용했다”며 “현장행정 프로그램을 시범으로 시작하는 동시에 캐주얼데이, 칠승사이다 미팅 등 혁신을 촉진하는 제도들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광국 기자 kimgg@electimes.com        김광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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