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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에너지 전문가 100인, 윤석열 지지 선언
10일 국회의원회관서 국민정책 제안
윤대원 기자    작성 : 2022년 02월 10일(목) 19:52    게시 : 2022년 02월 10일(목) 19:53
기후·환경·에너지 전문가 100여명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1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관련 학계, 기업, 기관, 시민 100여명이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승도 한림대 교수, 김명수 극동대 교수, 김태동 안동대 교수, 김창균 인하대 교수 등 기후・환경・에너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교수들은 “현 정부가 감축목표와 감축수단과의 정합성이 매우 결여된 접근방식을 채택해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실현가능성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는 게 국민의힘 측의 설명이다.

특히 감축수단의 경우 원자력을 배제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만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매우 비현실적인 정책을 제시하고, 도전적 목표에만 관심을 둔 나머지 실현가능한 목표는 간과하고 있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나아가 이날 참가자들은 “기후위기는 앞으로 5년, 10년, 30년, 나아가 2100년까지의 초장기간에 걸쳐 대응을 해야 하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과 모든 옵션을 열어 두어야 한다”며 “현재 존재하는 원자력발전, 신재생에너지, 가스, 수소 등 모든 옵션을 사용하고, 미래의 혁신적 기후녹색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과학기술에 대한 R&D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사회 전반에 대한 순환경제로의 전환과 함께 균형있는 에너지 믹스 정책이 필요하며, 4차산업 기술과 연계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통합관리, 스마트 물관리 핵심기술의 개발, 환경생태계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지선언에 이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직능총괄 위원회 소속 ‘기후위기극복 국민지원단(단장 김삼화)’은 임이자 국회의원과 함께 ‘과학과 국민공감으로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라는 차원에서 각계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제안형식으로 담아 15개 분야별로 국민정책제안 과제를 발표하고 이를 김기현 원내대표에게 전달했다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은 김기현 원내대표는 “현정부가 편향된 탈원전 정책으로 탄소중립을 오히려 실현불가능하게 하고 있다”며 “이번에 제안된 정책제안서를 기회위기 극복에 꼭 필요한 정책으로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임이자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은 이념과 정치에서 탈피해 에너지 안보・경제・환경차원에서 균형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삼화 기후위기극복 국민지원 단장은 “이번 선언을 계기로 차기 정부에서는 과학적인 탄소중립 정책을 반드시 실현시켜야 한다”며 “윤석열 후보 승리를 견인하기 위해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국민정책제안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국민과 소통하는 국민의힘의 공약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현 원내대표, 임이자 국회의원, 윤주경국회의원 , 김삼화 기후위기극복 국민지원단장 등이 참석해 윤석열 후보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과 다짐을 강조했다.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윤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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