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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철 자문위원의 에너지 돌아보기) 탄소저감을 위한 새마을운동
안영철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형뉴딜자문위원    작성 : 2021년 12월 06일(월) 14:31    게시 : 2021년 12월 07일(화) 09:11
1970년 대에 새마을가꾸기 운동으로 시작된 새마을운동은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마을운동이다. 마을을 새롭게 변화시킨다는 개념이다. 마을은 특정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의미한다. 둘째, 새롭게 한다는 것이다. 새롭게 한다는 것은 머물러 있는 개념이 아니다.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새마을운동은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의 역동적인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새마을운동의 비전은 근면, 자조, 협동이다. 개인이 성실하게 노동하여 스스로를 자립할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시키고 협력적 노력을 통하여 마을을 새롭게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이 비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시기에 이르러 생명·평화 운동으로 변화하고 있다. 공동체 운동을 넘어 지구촌 새마을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나는 앞의 글에서 대통령께서 글래스고우를 방문하시면서 해외 각 국가를 방문하신 탄소외교는 대한민국의 공동체 원칙을 지구촌의 공동체 원칙으로 만드는 위대한 여정이라고 소개했다. 우리나라의 새마을운동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여정 속에서 지구촌의 원칙으로 진화하고 있다.

우리의 새마을운동은 세계에 비전을 제공하고 있으며 성장 도상에 있는 국가들에게 희망을 주는 운동이 되고 있다. 우리는 세계가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그 준비된 것을 함께 나눔으로써 아무도 절망하지 않는 기적을 만들어야 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원칙과 기술을 세계와 함께 나눔으로써 극단적 기후변화가 가져오는 재앙적 결말을 함께 막아야 한다.

탄소중립을 위한 새마을 운동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는 디지털 새마을운동이다. 마을(공동체)이 탄소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그 결과를 평가하며 성과를 통해서 자가발전하는 순환체계를 갖추고 기후변화에 의한 재해와 재난에 대비하는 안전체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구현하는 것이다. 둘째는 탄소보안관 제도이다. 현 정부는 이미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과 탄소중립 실천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계획을 만들었다. 주민들에 의해 제안되고 운영되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마을의 탄소를 정확히 평가하고 수치화하며 탄소를 배출하는 요인들을 찾아내어 저감시키는 마을지킴이 역할을 맡는 탄소보안관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 제안은 탄소배출저감을 위한 온-오프의 결합이며 세계를 하나로 엮는 수단이 된다.

도시를 연결하고 지구촌을 하나로 묶는 새마을운동은 디지털로 연결된 범지구적 초연결망을 통해 지구촌공동체의 보편적 가치로 전환할 것이다.



안영철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형뉴딜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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