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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올해 폐플라스틱·탄소 제로 본격 실행”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으로 전략 이행
글로벌 기술 파트너링으로 핵심 기술 확보
윤병효 기자    작성 : 2022년 02월 07일(월) 06:14    게시 : 2022년 02월 07일(월) 09:32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
[전기신문 윤병효 기자]SK지오센트릭이 올해부터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으로 폐플라스틱 및 탄소 발생 제로 전략의 본격적 실행에 나섰다.

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사내 인터뷰에서 “올해는 준비해온 모든 전략과 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폐플라스틱&탄소 제로(Waste & Carbon Zero)’를 실현하기 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플라스틱 원재료를 생산하는 생산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Waste & Carbon Zero’ 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올해를 친환경 화학 회사로의 변화 틀을 다지는 중요한 한 해로 삼아 목표를 가시화 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전략은 친환경 화학제품 비중을 100%로 확대해 폐플라스틱 제로(Waste Zero)를 달성하고, 탄소 배출량을 2050년 이전까지 넷제로(Net zero)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SK지오센트릭은 글로벌 기술 파트너링을 통해 3대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인 열분해, 해중합, 고순도 폴리프로필렌 추출 기술 확보에 나섰다. 향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합작에 기반해 3대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각각 적용한 상업 공장을 세계 최초로 울산에 건설해 재활용 공정 간의 운영 효율 및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Reduce), 친환경 제품이나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으로 대체(Replace & Recycle)하며 석유가 아닌 바이오매스 기반의 원료와 소재를 개발, 도입함으로써 폐플라스틱 발생량과 석유 정제처리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계획이다.

나 사장은 “친환경 실행을 위해 나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폐플라스틱을 줍는 플로깅과 ‘테이크 그린 캠페인’ 등에 꾸준히 직접 참여해 오고 있다”며 “국내 첫 석유화학회사로서의 책임감도 있지만 모든 대중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개발, 시행함으로써 친환경에 대한 진정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병효 기자 chyybh@electimes.com        윤병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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