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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2021년 사상 최대 실적…동박사업 호조
매출 3조3961억원, 영업익 4645억원
넥실리스 등 전사업 성장, ESG도 호평가
윤병효 기자    작성 : 2022년 02월 08일(화) 17:45    게시 : 2022년 02월 08일(화) 17:45
SK넥실리스의 정읍공장 건물.
[전기신문 윤병효 기자] SKC가 동박사업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8일 SKC는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3조3961억원, 영업이익 464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38%, 1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적은 사상 최대이며 올해도 상승세가 이어져 매출 3조8000억~4조원, 영업이익 4500억~5000억원을 목표를 세웠다.

동박사업 투자사 SK넥실리스는 지난해 매출 6632억원, 영업이익 795억원을 기록했다. SKC 편입 첫 해인 2020년보다 매출은 79%, 영업이익은 50% 증가했다. 배터리 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정읍 5공장 상업화로 생산량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올해 6공장 상업가동을 개시하면 실적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2023년에는 말레이시아 공장, 2024년에는 폴란드 공장을 상업화할 예정이다.

쿠웨이트 PIC와의 화학사업 합작사인 SK피아이씨글로벌은 매출 1조1021억원, 영업이익 3322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7%, 영업이익은 277% 성장했다. 우호적인 업황에 더해 고부가 PG(프로필렌글리콜)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전략으로 수익성을 대폭 강화했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올해에도 고부가 PG 중심의 대형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은 매출 1조1319억원, 영업이익 690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 일회성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보다 늘었다. 올해는 디스플레이 대형화 추세 등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소재 생분해 라이멕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생분해 PLA 포장재 용도를 확대하는 등 친환경 소재 분야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SKC는 ESG 경영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MSCI ESG 등급은 전년도 ‘B’에서 지난해 ‘BB’로, KCGS 종합등급은 같은 기간 ‘B+’에서 ‘A’로 상향됐다. SK넥실리스는 UL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골드 등급, SK피아이씨글로벌은 에코바디스의 ‘ESG 경영평가’ 골드 등급을 각각 획득하는 등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관의 인증을 받았다.

2021년도 배당금은 전년보다 10% 늘어난 1주당 1100원이다.


윤병효 기자 chyybh@electimes.com        윤병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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